삼성의 선택은 빅맨 보강…이원석,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입력2021년 09월 28일(화) 14:54 최종수정2021년 09월 28일(화) 14:54
이상민 감독·이원석 / 사진=KBL 제공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삼성이 전체 1순위로 연세대 센터 이원석을 품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8일 오후 2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이정현(연세대), 하윤기, 정호영(고려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29명과 이원석, 김동현(연세대), 선상혁(중앙대) 등 조기 참가 선수 6명, 일반인 자격 2명(김준환, 경희대 졸업 / 하승윤, 경희대 휴학) 등 총 37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지명권 추첨에서 삼성은 1순위의 행운을 잡았다. 삼성은 이날 연세대 특급 빅맨 이원석을 지명했다.

이원석은 "먼저 저를 뽑아주신 구단 관계자, 이상민 감독님에게 감사하다"며 "은희석 감독님, 코치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은 원석이지만 아버지(이창수)를 뛰어넘어 KBL에 보석으로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이원석은 207cm의 큰 신장을 보유한 센터다. 빠른 발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어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2000년생으로 2학년을 마치고 얼리 드래프트에 참가해 더욱 장래성이 뛰어나다. 이창수 전 국가대표 센터의 아들로서 운동인의 피도 물려받았다.

김준일의 LG행으로 엷어진 빅맨 라인을 구축 중이던 삼성은 이원석의 합류로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순위였던 또다른 빅맨 유망주 차민석과 이원석의 역할을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또다른 과제로 남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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