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체 2순위로 센터 하윤기 지명…높이 보강 성공

입력2021년 09월 28일(화) 15:09 최종수정2021년 09월 28일(화) 15:38
하윤기 / 사진=KBL 제공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수원 KT가 전체 2순위로 고려대 빅맨 하윤기를 지명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8일 오후 2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이정현(연세대), 하윤기, 정호영(고려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29명과 이원석, 김동현(연세대), 선상혁(중앙대) 등 조기 참가 선수 6명, 일반인 자격 2명(김준환, 경희대 졸업 / 하승윤, 경희대 휴학) 등 총 37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지명권 추첨에서 KT는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KT는 이날 2순위로 고려대 센터 하윤기를 선택했다.

하윤기는 "먼저 저를 지명해주신 서동철 감독님과 KT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제가 이 자리까지 설 수 있게 많은 힘을 주신 부모님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희정 감독(고려대)님을 비롯해 코치님들 4년간 너무 고생하셨고 제가 팀에 가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윤기는 203cm의 높은 신장과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갖춘 선수다. 일찌감치 이정현(연세대)과 함께 대학무대 최고의 선수로 꼽혔고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국내 빅맨진에서 최근 몇 년간 아쉬운 경쟁력을 나타낸 KT는 하윤기의 합류로 내, 외곽 균형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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