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류지현 감독 "이정용, 가장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투구 보여줘"

입력2021년 09월 30일(목) 22:54 최종수정2021년 10월 01일(금) 00:35
류지현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승장' LG 트윈스의 류지현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LG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2-4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LG는 62승5무48패로 3위를 마크했다. 4위 두산(58승5무54패)과의 격차를 5게임 차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LG 선발투수 이우찬은 2.2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마크했다. 4회초 등판한 최성훈은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3안타를 작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이날 경기 초반 상대 선발투수 로켓을 공략하며 3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3회초와 4회초 각각 2실점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LG의 저력은 매서웠다. 4회말 문보경, 홍창기, 김현수가 각각 1타점 2루타, 1타점 적시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6-4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5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2루수 실책을 틈타 1점을 추가한 뒤, 이영빈과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를 통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LG는 6,7,8회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며 두산을 압도했다. 결국 4연승 신바람을 완성시켰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이정용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며 "우리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역전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이 좋았다. 특히 데이터분석팀과 우리 타자들간의 준비와 호흡이 좋았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는 10월 1일 선발투수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를 내세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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