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풀려"…'트롯 영재' 전유진, 장윤정 코칭에 자신감 회복(도장깨기)

입력2021년 10월 01일(금) 08:38 최종수정2021년 10월 01일(금) 08:38
장윤정의 도장깨기 / 사진=LG헬로비전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출연한 전유진이 장윤정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이하 ‘도장깨기’) 9회에서는 경상남도 김해에서의 첫번째 캠핑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장지원 밴드는 ‘트로트 영재’ 전유진과 과거 설운도의 매니저였던 이태환, 두 명의 캠핑메이트와 유쾌한 캠핑 음악회를 꾸몄다.

첫 번째 캠핑메이트는 ‘미스트롯2’ 탈락 이후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갔던 ‘트로트 영재’ 전유진이었다. 전유진은 중학교 1학년 재학 당시 처음으로 출전한 지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래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많은 팬덤을 확보하는 등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바. 이미 완성형처럼 보이는 전유진이 장윤정에게 배움을 청하러 왔다는 사실에 ‘도장패밀리’는 의아함을 드러냈다. 전유진은 그동안 많은 기획사와 작곡가들의 러브콜을 거절해온 사실을 밝히며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을 하려면 실력을 먼저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활동을 자제해온 이유를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노래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미스트롯’을 보면서 따라 부른 게 전부이고 그 전까지는 음악에 아예 관심이 었었다. ‘미스트롯2’에도 그냥 도전 삼아 나갔던 것”이라고 덧붙이며, 스스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얻게 된 큰 사랑에 고민이 많았음을 밝혔다.

한편 전유진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슬프게 들리는 것을 고치고 싶다’며 장윤정에게 도움을 청했다. 장윤정은 나이보다 어른스럽게 느껴지는 전유진의 발성 스타일을 교정해주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현장 모두가 알아채지 못한 전유진의 발음 습관을 캐치해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장윤정은 전유진에게 “목소리 등 가지고 있는 것들이 너무 좋다”고 칭찬하면서도 “옛날에는 다른 사람이 경연하는 걸 보면서 배웠다면 이제는 스스로를 관찰해야한다. 아이가 어른의 느낌으로 노래를 하면 대중이 처음에는 신기하고 좋아할 수 있지만, 그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면 다른 어른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 그래서 본인 만의 것이 필요하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에 전유진은 “사실 그동안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 많이 풀린 것 같다. 집에서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장윤정은 소화제보다 시원한 ‘노래 고민 해결사’의 면모를 뽐내며 캠핑메이트에게는 힐링을, 시청자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장윤정이 또 어떤 캠핑메이트의 고민을 접수 받고, 어떤 처방전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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