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 한국 U-23 야구대표팀, 독일 9-1 완파…순위결정전 2연승

입력2021년 10월 01일(금) 10:57 최종수정2021년 10월 01일(금) 10:57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대한민국 U-23 야구대표팀이 독일을 제압하고 순위결정전 2연승을 질주했다.

박태호 감독이 이끄는 U-23 야구대표팀이 1일(한국시각) 멕시코 에르모시오 소재의 에스타디오 소노라에서 펼쳐진 '제3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야구선수권대회(U-23 야구월드컵)' 순위결정전에서 독일을 9-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순위결정전 2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임준형은 4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김도영은 2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 3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한국이었다. 3회말 김동혁과 임종찬, 고명준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박주홍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한국은 상대 폭투를 통해 1점을 추가했다. 이어 상대 투수 실책을 통해 또다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상훈이 밀어내기 볼넷을 획득해 3-0으로 달아났다. 계속된 공격에서 김도영이 3타점 2루타를 작렬해 6-0으로 격차를 벌렸다.

흐름을 잡은 한국은 5회말 1사 후 이상훈의 볼넷으로 추가점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조효원이 투런포를 터뜨려 8-0으로 도망갔다.

한국은 이후 6회초 주승우가 1실점을 기록했지만 6회말 고명준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해 9-1로 달아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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