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대단원 막 내려…아쉬움 가득한 시청자 心 [ST이슈]

입력2021년 10월 01일(금) 13:29 최종수정2021년 10월 01일(금) 15:18
사랑의 콜센타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전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해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랑의 콜센타'가 71부작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가 지난 30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톱6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추억 꾸러미'를 통해 '연리지', '서울 가 살자' 등 그간 큰 사랑을 받았던 '명곡 무대'들을 선보였다.

특히 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타' 1회에 부른 '이따,이따요'를 선보여 마지막 방송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 이어진 코너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만들어져 감동을 전했다. 영탁은 "이전에 그룹 활동을 해봤어서 해체 후 공허함과 아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콜센타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어 정동원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해 자신을 잘 돌봐준 멤버들이자 형들에게 바쳐 감동을 더했다. 그는 "1년 반 동안 저의 아빠 역할을 형, 삼촌들이 해줘서 선곡하게 됐다. 삼촌, 형들과 같이 생활한 게 음악 생활을 시작하고 절반 이상을 같이 있었다"며 "형들이 다 같이 내 옆에 있기 때문에 이런 무대를 만들 수 있고, 내가 이때까지 성장할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모두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희재와 이찬원은 "시청자와 팬분들께 특별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무대를 준비했다"며 "저한테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톱6은 마지막으로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부르며, 시청자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코로나19로 팬들과 만남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때, 직접 대면은 어렵지만 전화 통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위안과 동시에 즐거움을 전했던 '사랑의 콜센타' 톱6. 어려운 시국이지만 매주 목요일 밤마다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해서였을까. 시청자들의 아쉬운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방송이 끝나고 누리꾼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매주 자신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했던 '사랑의 콜센타'에 감사함과 아쉬운 마음이 담긴 인사를 남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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