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정호연 "개인주의 성향, 새벽 연기하며 많이 바뀌어"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1년 10월 01일(금) 15:11 최종수정2021년 10월 01일(금) 15:11
정호연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 새벽을 연기하며 변화한 점을 밝혔다.

1일 정호연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새벽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강렬한 연기 신고식을 치른 정호연은 새벽의 인기 요인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남을 위한다는 게 새벽이의 가장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벽이라는 캐릭터를 만나기 전에 저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했다. 개인의 이익을 좀 더 추구하는 사람이었다"며 "근데 새벽이는 게임에 들어온 목적도 가족을 위해서다. 캐릭터에 가장 다가가기 힘들었던 점이자, 새벽이를 겪고 나서 제가 가장 많이 변화한 점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벽을 연기한 후에는 '개인의 이익도 이익이지만 남을 위해서 사는 삶도 가치 있는 삶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살기 위해 고민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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