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KBO 리그 통산 2000안타 달성…역대 14번째

입력2021년 10월 01일(금) 16:23 최종수정2021년 10월 01일(금) 16:29
이대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상징' 이대호가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대호는 1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와 더블헤더(DH) 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의 2000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팀이 3-3으로 맞선 3회말 KT의 선발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우전 안타를 쳤다.

전날 KT전에서 3안타를 몰아쳐 1999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KBO 리그 역대 14번째 2000안타를 달성했다. KBO 리그 1호 2000안타의 주인공은 양준혁이다. 이후 전준호와 장성호, 이병규, 홍성흔, 박용택, 정성훈, 이승엽, 박한이, 이진영, 김태균, 최형우, 손아섭 순으로 달성했다. 우타자로는 홍성흔과 정성훈, 김태균에 이어 3번째다.

더불어 이날 안타로 지난 2004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13시즌 연속 100안타의 겹경사까지 누렸다. 이는 KBO 리그 역대 7번째.

경기에 앞서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2000안타 기록은 많이 없다. 이대호는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이대호는 KBO 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대호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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