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결승타+김원중 SV' 롯데, KT와 DH 1차전 4-3 승

입력2021년 10월 01일(금) 18:00 최종수정2021년 10월 01일(금) 18:02
한동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t wiz와 더블헤더(DH)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롯데는 1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 DH 1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롯데는 시즌 55승4무62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T는 68승5무47패가 됐다.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승패 없이 돌아섰다.

박세웅에 이어 최준용(2이닝 무실점), 김원중(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KT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김원중이 29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결승타를 신고한 한동희가 2안타 2타점 1득점, 딕슨 마차도가 1안타 2타점, 안치홍이 2안타 2득점, 김재유와 정훈이 나란히 2안타로 힘을 보냈다.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9피안타 5탈삼진 3실점(비자책)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유한준이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먼저 웃는 팀은 롯데였다. 롯데는 2회말 1사 1루에서 정훈의 우전 안타로 1, 3루로 연결했다. 다음 타자 한동희의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한 롯데는 안중열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찬스를 살렸다. 후속 마차도의 2타점 우중간 2루타로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KT도 만만치 않았다. KT는 곧바로 3회초 1사 후 김민혁과 호잉의 연속 안타로 주자 두 명을 쌓았다. 다음 유한중의 좌측 담장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3-3 균형을 맞췄다.

이후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렀다.

결국 웃는 쪽은 롯데였다. 롯데의 뒷심이 매서웠다. 롯데는 8회말 2사 2루에서 한동희의 적시타로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9회 마무리투수 김원중 카드를 꺼냈다. 선두타자 대타 조용호를 2루수 땅볼로 잡았다. 다음 타자 배정대를 루킹 삼진, 대타 황재균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KBO 리그 통산 2000안타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역대 14번째다. 더불어 13시즌 연속 100안타 겹경사까지 누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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