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3 대표팀, 순위결정전 체코에 6-4 승리…8위로 대회 마무리

입력2021년 10월 02일(토) 09:12 최종수정2021년 10월 02일(토) 09:1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 U-23 야구대표팀이 체코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멕시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서 박태호 감독(영남대)이 이끄는 한국 U-23 야구대표팀이 2일(한국시각) 순위결정전 마지막 경기에서 체코를 6-4로 꺾었다.

선취점은 체코의 몫이었다. 1회초 제이쿱이 볼넷과 도루를 성공해 물꼬를 텄다. 이후 마렉이 1타점 2루타를 작렬해 선취점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한국은 2회말 4번 타자 고명준의 안타, 박주홍의 볼넷, 조효원의 좌전안타를 묶어 1사 만루의 득점 찬스를 잡았다. 계속된 공격에서 윤준호가 볼넷을 얻어내 밀어내기로 첫 득점을 올렸고 박정현의 희생 플라이 때 박주홍이 홈을 밟아 추가 득점에 성공,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대표팀은 3회에도 고명준의 안타, 박주홍의 볼넷, 상대 실책으로 얻은 1사 만루의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대 투수의 폭투와 조효원의 안타 등으로 3점을 보태 5-1로 격차를 벌렸다.

4회에도 추가 득점하며 6-1로 앞서가던 한국은 5회초 연속 볼넷을 허용하고 무사 주자 1,2루 때 체코 2번 멘식의 좌월 홈런으로 3실점했지만 최종 스코어 6-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예선라운드 네덜란드(8회 연장 8-7 승), 니카라과(4-6, 패)와의 전적을 안고 순위결정전을 펼친 한국은 3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가며 종합 성적 4승1패, 최종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한국시간 10월 6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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