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롯데·NC, 접전 끝 4-4 무승부

입력2021년 10월 02일(토) 20:09 최종수정2021년 10월 02일(토) 20:09
손아섭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롯데는 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비겼다.

이로써 롯데는 56승5무62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반면 NC는 56승6무57패를 마크했다.

롯데 선발투수 서준원은 5.1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3안타를 터뜨렸지만 팀 승리와 연결되지 못했다.

NC 선발투수 신민혁은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을 마크했다. 애런 알테어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NC였다. 2회초 알테어의 볼넷과 2루 도루, 정진기의 진루타로 2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정현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롯데는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2회말 1사 후 정훈의 우전 안타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후속타자 지시완이 삼진을 당했지만 마차도의 좌익수 왼쪽 2루타와 상대 유격수 송구 실책을 묶어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김재유가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역전을 당한 NC는 5회초 정진기의 중전 안타와 정현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얻었다. 이후 김태군이 삼진을 당했지만 김주원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NC는 6회초 1사 후 나성범의 우전 안타로 추가점의 물꼬를 텄다. 여기서 알테어가 좌월 투런포를 작렬해 4-2로 달아났다.

그러나 롯데의 저력도 만만치않았다. 8회말 손아섭의 중전 안타와 전준우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안치홍이 1타점 유격수 땅볼, 한동희가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4-4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이후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추가점을 정조준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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