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동점 투런포' KIA, 한화와 극적 무승부

입력2021년 10월 02일(토) 21:37 최종수정2021년 10월 02일(토) 21:37
김선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선빈의 동점 투런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와 비겼다.

KIA는 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KIA는 45승7무66패로 9위를 마크했다. 반면 한화는 45승10무7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다니엘 멩덴은 4.1이닝 7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김선빈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한화 선발투수 남지민은 2.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2실점을 마크했다. 하주석은 홈런 포함 2안타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KIA였다. 1회말 최원준의 사구와 김선빈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최형우가 3루수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류지혁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는 3회초 1사 후 정은원의 볼넷으로 추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최재훈이 1타점 2루타를 작렬해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KIA는 3회말 1사 후 류지혁과 프레스턴 터커의 연속 안타로 1,3루 기회를 잡았다. 계속된 공격에서 유민상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2-1로 리드를 잡았다.

한화는 5회초 정은원과 최재훈의 연속 안타로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하주석이 1타점 적시타, 노시환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려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기세를 탄 한화는 7회초 1사 후 하주석이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 4-2로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KIA의 저력은 매서웠다. 9회말 최원준의 사구에 이은 김선빈의 좌월 투런포를 통해 4-4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추가점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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