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 3타점' KIA, 한화 9-6 제압

입력2021년 10월 03일(일) 18:22 최종수정2021년 10월 03일(일) 18:22
황대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3일 오후 2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46승7무66패를 기록하며 9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45승10무71패로 10위에 머물렀다.

KIA의 선발투수 한승혁은 3.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4실점(2자책점)으로 고전하며 조기 강판됐다. 고영창, 이준영에 이어 등판한 전상현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황대인이 3안타 3타점, 김민식이 1안타 2타점, 김선빈이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화 선발 라이언 카펜터는 5.1이닝 10피안타 5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불펜진의 방화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날 먼저 웃는 쪽은 한화였다. 한화는 1회초 1사 1, 3루에서 상대 2루수 송구 실책 때 3루주자 정은원이 홈을 밟아 기선을 제압했다. 후속 김태연의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다. 2회 1사 3루에서 나온 정은원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한 한화는 3회초 무사 1루에서 에르난 페레즈의 적시 2루타로 4-0까지 달아났다.

KIA도 반격에 나섰다. 5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황대인의 적시타로 활로를 연 KIA는 프레스턴 터커의 진루타로 1점 더 만회했다. 6회말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KIA는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7회말 터커-류지혁-박찬호로 이어지는 타선이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만루 찬스를 잡았다. 대타 김민식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은 KIA는 이우성의 희생플라이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후속 황대인의 2타점 적시타로 9-4까지 달아났다.

한화는 8회초 정은원의 2타점 우전 안타로 2점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KIA의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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