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박하선 "무분별한 루머?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것" [ST이슈]

입력2021년 10월 05일(화) 17:45 최종수정2021년 10월 05일(화) 17:36
박하선, 박해미 / 사진=SBS 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박해미가 연예인들과 관련된 검증되지 않은 루머와 과거사들을 이용해 구독자 수를 늘리는 일명 '사이버 렉카'들을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배우 박해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다큐멘터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이 하이킥'이 지난 2007년 유쾌한 가족 시트콤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었던 만큼 방송에서는 과거 촬영 때를 회상하는 일들이 언급됐다.

DJ를 맡고 있는 박하선 역시 '거침없이 하이킥' 시즌3 인기의 일등공신이었기에 두 사람의 '케미'는 유난히 좋았다.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뤄지던 때, 유튜브로 여전히 '거침없이 하이킥'을 다시 보기를 한다던 박해미는 "기분 좋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유튜브를 얘기하니까 화가 나는 일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최근에 정말 화가 나는 일이 있었다"며 "요즘 유튜브를 통해 연예인들의 과거사를 무분별하게 끌어올리거나 말도 안 되는 루머를 퍼뜨려 구독자수를 늘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말도 안 되고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 명예훼손 고소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며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를 듣던 박하선 역시 깊이 공감하며 "저도 그 기분 안다. 저도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괜찮은 분 아니까 소개시켜드리겠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사이버 렉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연예인들은 적지 않다. 특히 유튜브라는 미디어가 그 어느 때보다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는 현재, 무분별하게 퍼지는 루머에 연예인들도 적극적으로 자신들을 방어하는 태세다.

앞서 지난달 6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부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이후 몇 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소송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김용호가 유튜브를 통해 한예슬이 공개 열애 중인 인물이 접대부였다고 폭로한 것에 소송을 건 상황.

박하선 역시 최근 자신의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유튜브 상에서 확산된 '가짜 수산업자' 김 씨 사건 관련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해당 루머는 박하선이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전적 이득 및 선물을 얻었다는 소문이다. 이에 대해 박하선 측은 "김 씨를 신생 매니지먼트사의 주요 관계자로 소개를 받고 해당 매니저가 동행한 상황에서 김 씨와 인사를 한 적이 있으나 이는 단순히 여러 매니지먼트사를 알아보는 하나의 과정이었을 뿐"이라며 "개인적인 만남이나 사적인 교류 등을 한 적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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