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최고령 20-20' SSG, LG에 8-0 대승

입력2021년 10월 05일(화) 21:29 최종수정2021년 10월 05일(화) 21:29
추신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를 완파했다.

SS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7승11무59패를 기록한 SSG는 단독 6위에 자리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LG는 63승6무50패로 2위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또한 만 39세 2개월 22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 선수가 됐다. 한유섬도 2안타 3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최민준은 7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3패)째를 신고했다.

반면 LG는 선발투수 이민호가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데다 타선까지 침묵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SSG는 1회초 오태곤의 볼넷과 도루, 최정의 몸에 맞는 공 등으로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한유섬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3회초에는 오태곤의 안타와 최주환의 2루타, 한유섬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2점을 더 내며 3-0으로 달아났다.

SSG의 공세는 계속 됐다.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추신수가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회초에는 최주환과 한유섬의 2루타로 1점, 6회초에는 최지훈의 2루타와 추신수의 적시타를 묶어 1점을 추가하며 7-0까지 차이를 벌렸다.

타선의 풍족한 지원 속에 최민준은 7회까지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순항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SSG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초 김찬형의 솔로포까지 보탠 SSG는 8-0 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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