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5연승' 롯데 서튼 감독 "스트레일리·마차도 제 역할 잘해줬다"

입력2021년 10월 05일(화) 22:56 최종수정2021년 10월 05일(화) 22:56
래리 서튼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타 에이스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꺾고 시즌 첫 5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13-3으로 이겼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롯데는 시즌 58승5무62패를 기록하며 6위 SSG 랜더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게다가 가을야구 진출이 달린 5위 키움 히어로즈와 3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롯데의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9승(11패)째를 수확했다.

스트레일리에 이어 구승민(1이닝 무실점), 김도규(0.2이닝 1실점), 진명호(0.2이닝 무실점), 김유영(0.2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해 KIA의 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은 장단 17안타의 고른 활약 속 딕슨 마차도가 3안타 4타점, 한동희가 3안타(1홈런) 3타점 4득점, 안치홍이 3안타 2타점 3득점, 지시완이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전준우가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스트레일리가 두 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퀄리티 스타트(QS·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특히 팀이 필요한 시기에 선발로서 제 역할을 잘해줘 고맙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수비도 돋보였다. 필요한 순간에 아웃을 잘 잡아줬다. 특히 마차도의 수비는 내가 봤던 수비 가운데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서튼 감독은 "타선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상대 투수들에게 압박감을 줬고 경기 후반에 제대로 폭발했다. 모든 타자들이 잘해줬지만 특히 한동희가 특별히 빛나는 하루였다"고 야수들을 향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화요일 평일 저녁인데도 많은 팬들이 와서 서포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점점 많이 오는 것 같은데 굉장히 감사하고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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