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루타·1300안타·800타점' 나성범, NC 9월 MVP…투수는 김영규

입력2021년 10월 07일(목) 19:37 최종수정2021년 10월 07일(목) 19:37
(오른쪽)나성범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창원=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외야수 나성범과 투수 김영규가 NC 다이노스 9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NC는 7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앞서 9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NC는 지난 2019년 전지훈련부터 선수단과 현장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해 월간 MVP를 뽑고 있다. 성적과 기록만이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노력하는 부분도 반영해 코칭스태프가 후보자를 추리고 선수단과 현장직원들이 이런 부분들을 판단의 근거로 삼아 투표한다.

이번 MVP 투표에서 나성범이 총 62표 중 37표, 김영규가 49표를 받아 각각 야수, 투수 MVP로 선정됐다.

나성범은 9월 한 달간 28경기에 출전해 33안타(8홈런) 21타점 타율 0.306, OPS 0.901을 기록했다. 게다가 개인 통산 2200루타(9월 4일 창원 SSG 랜더스전)와 800타점(9월 5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 1300안타(9월 25일 대구 삼성전), 800득점(9월 30일 창원 SSG전) 등의 기록들을 쏟아냈다.

9월 야수 MVP로 선정된 나성범은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과 스태프분들께 9월 MVP로 뽑아 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후반기 더블헤더 경기도 여러 차례 있었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남은 경기도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9월 투수 MVP 김영규는 12경기 등판해 13이닝 9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1실점(1자책점)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했다. 빼어난 성적과 함께 1승(무패) 3홀드를 수확했다.

김영규는 "9월 MVP에 뽑혔는데 코치님과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도 항상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던지며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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