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SSG 타선 상대 5이닝 3K 1실점 쾌투

입력2021년 10월 07일(목) 20:31 최종수정2021년 10월 07일(목) 20:31
김민우 / 사진=DB
[대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민우(한화 이글스)가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 조건을 갖췄다.

김민우는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2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마크했다.

이로써 김민우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김민우는 1회초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아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오태곤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루에 몰렸지만 추신수와 최주환을 각각 유격수, 1루수 땅볼로 정리하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기세를 탄 김민우는 2회초 첫 타자 한유섬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규남을 삼진으로 솎아내 한숨을 돌린 뒤, 박성한과 이재원을 각각 1루수 땅볼, 삼진으로 묶었다.

순항하던 김민우는 3회초 김찬형에게 볼넷, 최지훈에게 진루타를 내줘 1사 2루를 만들었다. 이후 오태곤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추신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계속된 투구에서 최주환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아쉬움을 삼킨 김민우는 이후 정교한 제구력과 주무기 포크볼의 위력을 앞세워 5회초까지 SSG 타선을 피안타와 실점 없이 봉쇄했다.

김민우는 이후 6회초 마운드를 윤대경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김민우의 호투를 앞세워 6회초 현재 SSG에 2-1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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