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준 호투+문성주 3점포' LG, KIA에 8-1 완승

입력2021년 10월 07일(목) 21:06 최종수정2021년 10월 07일(목) 21:06
배재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완파했다.

LG는 7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67승6무5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47승7무68패로 9위에 머물렀다.

LG 선발투수 배재준은 7.1이닝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문성주가 KBO리그 데뷔 첫 홈런포를 가동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KIA 선발투수 보 다카하시는 5.1이닝 10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8실점(7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LG였다. 3회초 이영빈과 유강남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문성주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LG는 계속된 공격에서 홍창기의 번트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3-0으로 달아났다. 이어진 찬스에서 오지환이 1타점 번트안타를 작렬해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흐름을 잡은 LG는 4회초 1사 후 유강남과 문성주의 연속 우전 안타로 1,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홍창기의 3루수 땅볼 때 상대 3루수의 실책을 틈타 1점을 더했다.

승기를 따낸 LG는 6회초 이영빈의 좌익수 뒤 2루타와 상대 3루수 실책을 묶어 무사 1,3루 기회를 얻었다. 계속된 찬스에서 문성주가 우측 폴대를 때리는 3점홈런을 쏘아 올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궁지에 몰린 KIA는 8회말 류지혁의 좌익수 왼쪽 2루타와 박정우의 볼넷, 상대 폭투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한승택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LG는 이후 마운드에 김윤식과 이상규를 투입시켜 KIA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LG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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