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전쟁' SSG, 가빌리오 앞세워 승리 노린다

입력2021년 10월 08일(금) 13:42 최종수정2021년 10월 08일(금) 13:42
샘 가빌리오 / 사진=SSG 랜더스 제공
[대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전날 일격을 당한 SSG 랜더스가 설욕전을 꿈꾼다.

SSG는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맞대결을 벌인다.

SSG는 올 시즌 58승11무60패를 기록하며 6위를 마크 중이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가 1게임 차에 불과한 만큼 매경기가 결승전이다.

그러나 SSG는 전날 최하위 한화와의 경기에서 8회초까지 3-2로 앞서다, 8회말 동점 솔로포,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맞고 패배했다.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전날의 아쉬움을 털겠다는 각오다.

SSG는 필승 각오로 외국인 투수 샘 가빌리오를 내세운다. 가빌리오는 올 시즌 3승4패 평균자책점 6.56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전에도 1경기에 출전해 5이닝 5실점으로 뭇매를 맞았다.

그러나 가빌리오는 지난 2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SSG에게 승리를 배달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SSG 타선은 한화의 남지민을 상대한다. 남지민은 올 시즌 2번 선발 마운드에 올라 각각 3이닝과 2.1이닝 소화에 그쳤다. 투구수 또한 48개와 55개였다. 한화로서는 남지민에 뒤를 이어 불펜투수들을 대기시키는 불펜데이를 소화할 전망이다.

SSG 타선으로서는 중요한 순간에 등장할 상대 필승조들을 공략해야 승리에 다가설 것으로 예측된다.

SSG가 전날 끝내기 패배를 딛고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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