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타율 0.174' 나성범, 3→5번 배치…이동욱 감독 "최근 타격감 안 좋아 뒤로 뺐다"

입력2021년 10월 08일(금) 17:16 최종수정2021년 10월 08일(금) 17:16
나성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창원=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NC는 8일 오후 7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NC는 정현(3루수)-강진성(1루수)-양의지(지명타자)-애런 알테어(중견수)-나성범(우익수)-박준영(유격수)-정진기(좌익수)-김태군(포수)-김주원(2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신민혁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나성범의 5번 배치다. 올 시즌 주로 3번 타순으로 나섰던 나성범은 중심 타선으로 자리를 옮겼다.

나성범은 10월 들어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6경기 출전해 4안타 2득점 타율 0.174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일 수원 kt wiz전 이후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사령탑 역시 나성범의 최근 타격 컨디션이 떨어진 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오히려 중심 타선으로 이동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이동욱 NC 감독은 "몽고메리를 상대로 선수들을 전진 배치했고, 노진혁에게 휴식을 줄 타이밍이라고 생각해 뺐다. 나성범은 2, 3번에 배치됐는데 최근 조금 안 좋은 거 같아서 뒤로 뺐다"고 설명했다.

NC는 2차 백신을 접종한 내야수 윤형준을 말소하고 외야수 최우재를 등록했다.

최우재는 전 해태(현 KIA 타이거즈) 포수 최해식의 아들이다. 최우재는 지난 2월 군복무를 마친 뒤 팀에 합류했다. 퓨처스리그 39경기에서 131안타(36홈런) 24타점 타율 0.275를 기록 중이다. 특히 9월 13경기에서 16안타(5홈런) 11타점 타율 0.320으로 호성적을 올렸다.

이 감독은 "지난 2월 제대해서 팀에 합류했는데, 후반기에 홈런 7개를 몰아쳤고, 외야수로서 어깨도 강하고 주력도 있는 선수라고 보고를 받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기회를 주려고 한다. 아직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장점이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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