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강판' 남지민, SSG전 2이닝 1피홈런 4실점

입력2021년 10월 08일(금) 19:31 최종수정2021년 10월 08일(금) 19:31
남지민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대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남지민(한화 이글스)이 조기강판됐다.

남지민은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남지민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7.36을 마크했다.

남지민은 1회초 선두타자 최지훈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 산뜻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최주환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남지민은 계속된 투구에서 추신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정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이후 최정에게 사구, 한유섬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오태곤을 삼진으로 솎아내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아쉬움을 삼킨 남지민은 2회초 첫 타자 박성한을 중견수 뜬공으로 묶어 안정감을 찾았다. 이후 이현석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김찬형과 최지훈을 각각 3루수 파울플라이,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남지민은 3회초 최주환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 추신수에게 중전 안타, 최정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를 내줬다. 이어 한유섬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2실점을 마크한 뒤, 마운드를 황영국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황영국이 후속타자 이현석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남지민의 실점은 4점으로 늘어났다.

한화는 남지민의 부진 속에 3회말 현재 SSG에 0-4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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