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빌리오 호투+최주환 솔로포' SSG, 한화 꺾고 6위 사수

입력2021년 10월 08일(금) 22:05 최종수정2021년 10월 08일(금) 22:05
최주환 / 사진=DB
[대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SG 랜더스가 투,타의 조화로 한화 이글스를 눌렀다.

SSG는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로써 SSG는 59승11무60패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47승10무7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SSG 선발투수 샘 가빌리오는 6.1이닝 5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최주환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선발투수 남지민은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SSG는 경기 초반부터 한화를 몰아붙였다. 1회초 1사 후 최주환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해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SSG는 3회초 최주환의 좌익수 왼쪽 2루타와 추신수의 중전 안타, 최정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한유섬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2-0으로 달아났다. 계속된 공격에서 오태곤과 박성한이 삼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현석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4-0으로 도망갔다.

흐름을 잡은 SSG는 5회초 오태곤의 사구와 2루 도루, 박성한의 진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이현석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궁지에 몰린 한화는 5회말 에르난 페레즈와 장규현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이후 장운호의 유격수 병살타 때 페레즈가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SSG의 저력은 매서웠다. 6회초 추신수와 한유섬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오태곤의 중견수 플라이 때 2루주자 추신수가 3루로 이동했고 2루수 포구 실책까지 묶어 6-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패색이 짙어진 한화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하주석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따라붙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상대 폭투로 무사 3루 찬스를 이어간 뒤, 페레즈가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3-6으로 거리를 좁혔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SSG는 9회초 1사 후 김찬형의 우중간 2루타와 최지훈의 사구로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최주환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추신수의 2루 땅볼 때 상대 2루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1점을 추가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SSG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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