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단독 선두' 나성범 "정확하게 타격하려 한 게 좋은 결과로"

입력2021년 10월 08일(금) 22:20 최종수정2021년 10월 08일(금) 22:20
나성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창원=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시즌 31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나성범은 8일 오후 7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 팀의 6-0 완승을 주도했다.

이날 나성범의 홈런포는 3회에 터졌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의 4구째 129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는 시즌 31호포.

나성범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4-0으로 앞선 6회말 2사 1, 2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삼성의 세 번째 투수 최지광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내 2타점째를 생산했다.

경기 후 나성범은 "팀 승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정확하게 타격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홈런 당시를 되짚었다.

이어 "최근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승수를 올리지 못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었는데 선수들이 더 뭉쳐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을 잘 다독여서 남은 경기 많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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