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타점' LG, 선두 KT 6-1 제압…2.5G 차 턱밑 추격

입력2021년 10월 09일(토) 20:23 최종수정2021년 10월 09일(토) 20:23
김현수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가 kt wiz를 꺾고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LG는 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66승7무51패를 기록, 선두 KT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LG의 선발투수 임준형은 3.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임준형에 이어 김윤식(1.2이닝), 이정용(0.2이닝), 김대유(0.1이닝), 정우영(0.1이닝), 최성훈(1이닝)이 나란히 등판해 KT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김민성이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이날 먼저 웃는 쪽은 LG였다. LG는 1회말 1사 후 김현수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회말에는 김민성과 이영빈의 연속 안타에 이어 후속 이재원의 적시타로 1점 더 추가했다.

KT도 반격에 나섰다. KT는 4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제라드 호잉의 우전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로 연결했다. 유한준이 병살타로 물러났으나 그 사이 3루주자 황재균이 홈을 밟아 한 점 만회했다.

LG도 만만치 않았다. LG는 6회말 김민성의 솔로포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7회에는 1사 1, 3루에서 김현수가 도루에 성공했고, 서건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2사 2, 3루가 됐다. 후속 오지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기를 잡았다.

LG의 뒷심이 매서웠다. LG는 8회말 김용의와 이재원의 연속 볼넷에 이어 구본혁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홍창기가 자동 고의4구로 출루하며 만루로 상황을 이어간 LG는 김현수의 2타점 중전 안타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LG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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