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윌리엄스 감독 "김선빈의 장타로 승기 잡았다"

입력2021년 10월 09일(토) 20:59 최종수정2021년 10월 09일(토) 20:59
맷 윌리엄스 감독 / 사진=DB
[대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맷 윌리엄스 감독(KIA 타이거즈)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KIA는 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48승8무68패를 마크하며 9위를 유지했다. 최하위 한화와의 격차를 3.5게임 차로 벌렸다.

KIA는 3회초 김선빈의 1타점 적시타를 통해 선취점을 신고했다. 이후 3회말 2실점을 기록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4회초 이창진의 1타점 적시타와 김선빈의 3타점 2루타를 묶어 5-2로 승부를 뒤집었다.

흐름을 잡은 한화는 6회초 2사 후 이창진의 솔로포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이후 6회말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 8회말 김태연의 1점홈런을 통해 2점을 내줬지만 이후 한화 타선을 봉쇄하고 승리를 챙겼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가 계획보다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게 됐지만 불펜투수들의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불펜들의 활약을 짚었다.

이어 "또한 타자들이 여러 번의 기회를 만들었고 때마침 김선빈의 장타가 나오면서 다득점에 성공해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이창진의 달아나는 홈런도 좋았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6회말 무사 만루에서 1점만 허용한 홍상삼은 경기 후 "6회말 무사 만루에서 등판하게 됐는데, 위기상황 등판이 많아서 크게 긴장하거나 부담스럽지는 않았다"며 "다만 최근에 (박)진태가 남겨둔 주자 실점 허용이 많아 오늘은 무조건 막는다는 생각만 했다"고 전했다.

이어 "2아웃을 잘 잡았는데 볼넷으로 한 점 준 부분은 아쉽고 (박)진태에게 미안하다"며 "시즌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주어진 내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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