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재, KIA전 4.2이닝 1K 2실점…패전 위기

입력2021년 10월 10일(일) 15:35 최종수정2021년 10월 10일(일) 16:20
장민재 / 사진=DB
[대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장민재(한화 이글스)가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장민재는 10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로써 장민재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3.10을 마크했다.

장민재는 1회초 상대 테이블세터 최원준과 김선빈을 각각 유격수, 3루수 땅볼로 잡아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최형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정리하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기세를 탄 장민재는 2회초 선두타자 류지혁을 2루수 땅볼로 묶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유민상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프레스턴 터커와 박정우를 각각 3루수, 2루수 땅볼로 잠재워 2회초를 마쳤다.

흐름을 잡은 장민재는 3회초 김민식과 박찬호를 삼진과 투수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이어 최원준에게 중전 안타와 2루 도루를 내줬으나 김선빈을 2루수 땅볼로 유도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순항하던 장민재는 4회초 류지혁에게 좌전 안타, 터커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2루에 몰렸다. 그러나 박정우를 3루수 땅볼로 묶고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장민재는 김민식에게 우전 안타, 박찬호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해 1사 2루를 만들었다. 계속된 투구에서 최원준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정리했지만 김선빈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1실점을 기록했다.

장민재는 이후 마운드를 주현상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후속투수 주현상이 2루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2루수의 포구 실책으로 인해 2루주자가 홈을 밟아 장민재의 실점은 2점으로 늘어났다. 한화는 장민재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5회초 현재 KIA에 1-3으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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