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빅이닝' KIA, 한화 제압하고 2연승 질주

입력2021년 10월 10일(일) 17:08 최종수정2021년 10월 10일(일) 17:09
김선빈 / 사진=DB
[대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5회초 빅이닝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꺾었다.

KIA는 10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IA는 49승8무68패로 9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한화는 47승10무7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이민우는 4이닝 5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후속투수 이준영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선빈과 류지혁이 멀티히트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선발투수 장민재는 4.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정은원은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균형을 깬 것은 한화였다. 3회말 이성곤의 사구와 장운호의 우전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이후 이성곤이 3루 도루 과정에서 견제사를 당했지만 정은원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KIA는 5회초 김민식의 우전 안타와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이어 최원준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김선빈이 1타점 2루타를 날려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IA는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2루수 땅볼 때 상대 2루수 포구 실책으로 1점을 더했다. 이어 류지혁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3-1로 앞서 나갔다.

승기를 잡은 KIA는 이후 마운드에 이준영과 고영창,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을 투입해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KIA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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