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 "코치 나주환, 젊은 선수들 배우는 시간 단축시켜줄 것"

입력2021년 10월 12일(화) 17:22 최종수정2021년 10월 12일(화) 17:22
맷 윌리엄스 감독 / 사진=DB
[광주=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의 맷 윌리엄스 감독이 현역 은퇴를 결정하고 코치로 변신한 나주환에 대해 언급했다.

KIA는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나주환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나주환은 최근 구단에 현역 생활을 마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KIA 구단은 나주환의 뜻을 받아 들여 웨이버 공시 신청을 하게 됐다. 나주환은 향후 KIA 잔류군에서 유망주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나주환은) 사실 지난해 중요한 순간에서 팀에 공헌했던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허리 통증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여서 양날의 검이었던 부분이 있었다. 그런 통증들로 인해 다음을 봐야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환이 우리 구단에게 해줄 수 있는 작업이 다시 시작되는 날이었다. 오늘(12일) 첫 번째 코치로의 작업을 마치고 왔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또한 "나주환이 코치로써 여러가지를 선수들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본다"며 "느낌이라던지 감각,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끝으로 "아무래도 최근까지 팀동료였던 선수였기 때문에 선수의 입장을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젊은 선수들 중 배워야 할 선수들이 많은데 그 배우는 시간을 단축시켜줄 매개체 역할을 잘해줄 것이라 기대 중"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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