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결승타' 두산, 선두 KT에 4-1 승리

입력2021년 10월 12일(화) 22:16 최종수정2021년 10월 12일(화) 22:16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kt wiz를 격파했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63승5무59패를 기록하며 4위를 지켰다. KT는 71승7무51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은 5.1이닝 1피안타 5탈삼진 7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대신 세 번째 투수 김명신이 1.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KT는 선발투수 쿠에바스가 6이닝 1실점으로 제몫을 했지만, 불펜진이 무너지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두산은 3회말 1사 이후 강승호의 2루타와 박세혁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선취했다. 마운드에서는 곽빈이 많은 볼넷을 허용했지만, 단 1피안타로 KT 타선을 봉쇄하며 리드를 지켰다.

KT도 반격에 나섰다. 7회초 심우준의 안타와 황재균, 강백호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호잉이 무려 11구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KT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두산은 곧바로 이어진 7회말 공격에서 정수빈의 2루타와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다시 2-1 리드를 잡았다. 이후 박건우의 볼넷과 김재환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이어간 뒤, 최용제의 적시타, 박계범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더 내며 4-1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이후 3점차 리드를 지켰고,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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