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베트남, 오만에 1-3 역전패…B조 최하위

입력2021년 10월 13일(수) 09:21 최종수정2021년 10월 13일(수) 12:05
박항서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연패에 빠졌다.

베트남은 13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펼쳐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에서 오만에 1-3으로 졌다.

이로써 베트남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조 최하위(승점 0)에 그쳤다. 반면 오만은 승점 6점을 기록하며 골 득실에서 일본을 누르고 조 3위로 도약했다.

베트남은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내줘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상대 실축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위베트남은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오만을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39분 호 탄 타이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티엔린이 문전에서 밀어 넣어 선취골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오만은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전반 추가시간 이삼 알사브히가 오버헤드킥으로 1-1 숭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오만은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밀고 나왔다. 끝내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칼디가 추가골을 터뜨려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후반 18분 살라 알야흐야이의 페널티킥 쐐기골을 작렬해 3-1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오만은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템포를 조절하며 베트남의 공세를 묶었다. 결국 경기는 오만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또다른 B조 예선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의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3-2 승리로 끝났다.

4연승을 질주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조 1위(승점 12)를 마크했고, 1승 3패가 된 중국은 5위(승점 3)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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