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더 CJ컵 내겐 큰 의미…톱10 또는 톱5 목표"

입력2021년 10월 14일(목) 09:58 최종수정2021년 10월 14일(목) 09:58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톱10에서 톱5 정도로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가 더 CJ컵 @ 서밋(더 CJ컵) 출격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임성재는 14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파72/743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지난주 막을 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첫 승, 통산 2승을 기록했다. 기세를 몰아 스폰서 대회인 더 CJ컵에서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시작 전 목표가 1승이었다"면서 "시즌을 시작하고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했다. 정말 좋은 시즌 시작을 할 수 있었다"고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의 의미를 전했다.

이제 임성재는 우승의 기쁨을 뒤로 하고 다가오는 더 CJ컵을 겨냥한다. 임성재에게는 스폰서 대회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는 "메인 스폰서이자 프로 데뷔 후 첫 계약한 스폰서이기 때문에 나한테는 큰 의미가 있다. 또 PGA 투어 대회이기 때문에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면서 "지난 3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올해는 성적을 잘내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밋 클럽 코스에 대해서는 "전반은 짧고 후반은 길어서 난이도가 있다"면서 "전반에 스코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후반에는 찬스가 있는 홀에서 (기회를) 잘 살리려고 한다"고 전략을 밝혔다.

목표는 톱10 또는 톱5로 정했다. 임성재는 "평소 1라운드와 2라운드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못해도 15-20위 안에 있고 싶다"면서 "최종 라운드에서는 톱10-톱5에서만 마무리해도 좋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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