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의 도전' 페페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목표는 5승"

입력2021년 10월 14일(목) 16:36 최종수정2021년 10월 14일(목) 16:36
김형실 감독 / 사진=KOVO 제공
[청담=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목표는 5승이다"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이 첫 시즌 목표를 밝혔다.

김형실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올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동안 6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던 V-리그 여자부는 이번 시즌부터 페퍼저축은행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 V-리그의 새 식구가 된 페퍼저축은행은 비시즌 동안 선수단을 구성하고, 광주광역시에 둥지를 틀며 첫 시즌을 준비했다.

먼저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엘리자벳을 1호 선수로 영입했다. 또한 지난 5월 특별지명을 통해 이한비와 이현, 최민지, 지민경, 최가은 등 5명을 품에 안았다. 9월 신인드래프트에서는 7명의 선수를 지명하며 선수단을 완성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초대 지휘봉을 잡은 김형실 감독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분으로 정말 어렵게 16명이 구성됐다"면서 "젊고 발랄한 선수들이다. 평균나이가 21세가 안 되고, 신장도 크지 않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첫 출범 경기를 대비하고자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아직 언니들에 비하면 기량도, 경험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페퍼저축은행은 패기로 난관을 극복하겠다는 각오다. 김형실 감독은 팀의 강점을 7자로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젊은 선수들 똘똘"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형실 감독은 "올 시즌 모든 팀을 한 번씩은 다 이겨보고 싶지만, 5승을 목표로 잡았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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