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미래' 황선우, 전국체전서 생애 첫 5관왕 금자탑

입력2021년 10월 14일(목) 17:38 최종수정2021년 10월 14일(목) 17:38
황선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 수영의 미래 황선우가 고교 신분으로 뛰는 마지막 전국체전을 5관왕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황선우는 14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날 수영 경기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 2조 경기에서 서울 선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3분43초07을 기록,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황선우는 이수민, 최명재, 황보준헌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자유형 100m 구간을 질주했다.

첫 배영 구간을 1위로 돌파한 서울은 평영 구간에서 주춤하며 선두 자리를 뺏겼다가 접영 구간에서 1위를 탈환했다. 이후 마지막 주자 황선우가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으면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혼계영 400m 우승으로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5종목 모두 금메달을 수확하며 생애 첫 5관왕 금자탑을 세웠다.

자유형 100m와 200m가 주 종목인 그는 지난 10일 자유형 50m와 계영 800m, 12일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고교 졸업을 앞둔 황선우는 내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 전념하고자 대학 진학 대신 실업팀 입단으로 뱡향을 설정했다.

황선우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21-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에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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