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동료' 레길론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었다"

입력2021년 10월 15일(금) 09:44 최종수정2021년 10월 15일(금) 09:44
손흥민·세르히오 세길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토트넘 홋스퍼)이 팀동료 손흥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레길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 시절 프리미어리그에 우상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레길론은 2019-20시즌 세비야로 임대 돼 빠른 발을 통해 왼쪽 풀백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20-21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주전 풀백으로 자리잡아 왼쪽 윙어 손흥민과 함께 팀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길론은 자신의 어린 시절 프리미어리그 우상이 손흥민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레길론은 지난해 토트넘 입단 직후 인터뷰에서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우상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인터뷰를 함께한 브라이안 힐이 "정말 쏘니냐?"라고 되묻자, 레길론은 "그렇다. 나는 손흥민을 사랑한다"고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레길론은 앞서 지난해 12월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마무리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해 쏘니(LOVE U SONNY)'라는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이번엔 공식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손흥민에 대한 '팬심'을 나타낸 셈이다.

한편 레길론은 2021-2022시즌 7라운드 전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으며 지난 6라운드 아스널전에는 손흥민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마크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