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헌 완봉승' 키움, 삼성에 강우콜드 승리…단독 5위 사수

입력2021년 10월 15일(금) 21:28 최종수정2021년 10월 15일(금) 21:28
정찬헌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대구=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정찬헌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눌렀다.

키움은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키움은 64승6무62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를 사수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70승8무56패로 3위를 유지했다.

키움 선발투수 정찬헌은 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윌 크레익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난조로 완봉패를 당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키움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크레익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키움은 6회초 이정후의 우익수 옆 2루타로 추가점의 물꼬를 텄다. 이어 박병호와 크레익이 범타로 물러나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송성문이 1타점 적시타를 작렬해 2-0으로 달아났다.

경기는 7회초 이후 쏟아진 비로 인해 우천 중단됐다. 이어 빗줄기는 줄어들지 않았고 강우콜드가 결정됐다. 결국 경기는 키움의 강우콜드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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