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롯데 서튼 감독 "'원팀'으로 만든 승리였다"

입력2021년 10월 15일(금) 22:06 최종수정2021년 10월 15일(금) 22:06
래리 서튼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 분위기 이어가길"

롯데는 1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 시즌 11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탈출한 롯데는 시즌 61승6무66패를 기록하며 공동 6위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롯데의 선발투수 이인복은 5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3승(무패)째를 수확했다.

이인복에 이어 김도규(1이닝 무실점), 구승민(1이닝 무실점), 최준용(1이닝 무실점), 김원중(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해 LG의 타선을 잠재웠다.

김도규, 구승민, 최준용은 각각 1홀드씩 추가했다. 최준용은 시즌 19번째 홀드를 쌓으며 공동 4위 김대유(LG), 우규민(삼성 라이온즈)에 2개 차로 추격했다.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4안타 2타점 1득점, 손아섭이 3안타 3득점, 이대호가 2안타 1타점, 한동희가 2안타, 안치홍이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4안타를 몰아친 전준우는 KBO 리그 통산 1500안타를 달성의 겹경사를 누렸다. 이는 역대 39번째.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비롯 첫 경기를 비겼지만, 좋은 시리즈였다. 이인복이 선발투수로서 잘해줬다. 타자들도 경기 초반 힘을 내줘서 점수를 일찍 냈고, 불펜투수들은 점수를 잘 지켜줬다"면서 "SSG와 시리즈를 앞두고 원팀으로 만든 승리였다. 이 분위기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 팬들이 많이 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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