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패배' 신영철 감독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 많았다"

입력2021년 10월 16일(토) 16:41 최종수정2021년 10월 16일(토) 16:41
신영철 감독 / 사진=KOVO 제공
[인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이 많았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개막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리카드는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1-3(18-25 25-27 25-19 22-25)로 졌다.

지난 시즌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던 우리카드는 이날 경기에서 설욕을 노렸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알렉스가 26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범실이 다른 때보다 많았다. 특히 서브범실,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이 많았다"고 패인을 밝혔다. 이어 "세터 (하)승우가 흔들렸다. 그러면서 리듬 자체가 다른 때보다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실 이날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하승우가 지난 시즌보다 여러 부분에서 성장을 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개막전에서의 모습은 신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신영철 감독은 "최근 연습이나 이럴 때는 이렇진 않았다. 붙는 토스가 많았고, 속공도 자신이 없어 잘 쓰질 못했다. 공격수와 세터의 신뢰가 아직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면서 "리시브가 안되면 안되는 대로 정확도를 높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런 부분을 차차 고쳐 나가면 지금보다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오는 21일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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