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 투런포' 박병호, 8시즌 연속 20홈런 달성…역대 2번째

입력2021년 10월 16일(토) 19:02 최종수정2021년 10월 16일(토) 19:02
박병호 / 사진=DB
[대구=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박병호(키움 히어로즈)가 8시즌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박병호는 1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팀이 0-4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선발투수 이재희의 2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작렬했다.

이 타구로 박병호는 KBO리그 역대 2번째 8시즌 연속 20홈런(2012년부터 2021년까지, 2016~2017 해외진출)을 달성했다. 역대 첫번째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은퇴선수 이승엽(1997년부터 2012년까지, 2004년~2011년은 해외진출)이다.

한편 키움은 박병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4회말 현재 삼성에 2-4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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