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과거 고백→신민아 "울어도 돼" 오열 [TV캡처]

입력2021년 10월 16일(토) 22:00 최종수정2021년 10월 16일(토) 22:05
신민아 김선호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가 과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홍두식(김선호)의 과거 5년에 대한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이날 홍두식은 윤혜진(신민아)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박정우(오의식)에 대해 "형 때문에 알았어. 나한테도 친형이 있으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사실은 회사도 형 따라서 들어간 거야. 형이 펀드매니저였거든. 근데 형이 나한테 '펀드매니저는 평범한 사람들한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일이야'라고 하는 말에 마음이 많이 움직였던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하(이석형) 아버지도 거기서 만났어. 펀드에 가입하고 싶으시다는 거야. 말렸는데 워낙 간곡히 부탁을 하시더라고. 그런데 일이 터졌어"라고 했다. 주가가 폭락하고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며 펀드가 반토막이 난 것.

그러나 도하 아버지는 전세금을 빼고 대출을 받아 무리하게 투자를 했고, 홍두식은 "급한 일을 수습하고 연락을 준다"고 말했지만 연락을 받지 못했다.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도하 아버지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이 소식을 들은 홍두식은 도하 아버지에게 향했고, 박정우는 불안한 모습의 홍두식 대신 운전석에 앉았다.

이어 교통사고가 났고, 박정우가 사망하게 된 것. 이를 들은 윤혜진은 "울어도 돼. 홍반장. 홍반장도 힘들었을 거 아니야. 힘든 거 꾹꾹 눌러 왔을 거 아니야. 심장에 모래주머니 매달고 살았을 거야. 나한테는 슬프다고 해도 돼"라며 홍두식을 위로했고, 홍두식은 오열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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