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14위' 강성훈, 더 CJ컵 FR서 시즌 첫 톱10 도전

입력2021년 10월 17일(일) 10:37 최종수정2021년 10월 17일(일) 10:37
강성훈 / 사진=PGA 투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성훈이 2021-2022시즌 첫 톱10에 도전한다.

강성훈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리키 파울러(미국, 21언더파 195타)와는 차이가 크지만, 공동 10위 그룹(15언더파 201타)과는 단 1타 차이다.

강성훈은 지난 2019년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2020-2021시즌의 성적은 아쉬웠다. 31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14개 대회에서만 컷을 통과했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2021-2022시즌 들어서는 3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지만, 아직 톱10에 든 대회는 없다. 강성훈은 더 CJ컵에서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린다.

강성훈은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다. 성적 내기에는 정말 좋았는데, 시작이 좋지 않았고 초반에 퍼트 실수가 조금 나왔다"면서 "후반에 가서 이글도 하고 흐름을 잡았는데, 16번 홀에서 또 퍼터 실수를 했다. 내일은 바람이 조금 분다고 하는데, 내일 좋은 성적을 내면 우승 가능성이 조금 있을 것 같다"고 3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강성훈은 또 "오늘 잘 안풀렸는데 5언더파를 쳤다. 내일 날씨가 좋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내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4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임성재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역시 공동 10위 그룹과의 차이가 3타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에서 선전한다면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임성재는 "전체적으로 밀리는 샷과 안타까운 샷이 많아서 아쉬웠다. 쇼트게임과 퍼팅이 잘 들어가 5언더파를 칠 수 있었다"면서 "내일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고, 퍼트가 잘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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