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 아내에 고백 "그동안 말은 못했지만 사랑한다"

입력2021년 10월 17일(일) 15:59 최종수정2021년 10월 17일(일) 15:59
허재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가 달달한 영상 편지로 반전 사랑꾼에 등극한다.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의 눈물과 허재의 깜짝 사랑 고백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방극장에서 만나는 뮤지컬 '빌리'의 환상적인 본 공연 현장이 그려진다. 그동안 탭댄스, 발레, 아크로바틱 등 고난도의 춤을 익히기 위해 547일간 피, 땀, 눈물 어린 연습을 견뎌왔던 12.5세 어린 빌리들의 감동의 무대가 예고되고 있다.

60년 연기 내공을 폭발시킨 80세 원로배우 박정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무대는 꿈의 무대, 꿈의 작품"이라고 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 가운데 아역 빌리와 성인 빌리가 함께 꿈속에서 춤을 추는 '드림발레' 장면을 기점으로 점차 클라이막스로 향해가는 본 공연 영상을 지켜보던 뮤지컬 디바 최정원은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가득 차올랐다.

그녀는 "배우로서 가슴 아픈 경험을 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려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벅찬 감동을 선사한 '빌리' 공연이 끝난 뒤 허재는 아내에게 "그동안 말은 못했지만 사랑한다"는 달달한 영상 편지를 남겨 평소 무뚝뚝하던 허재가 반전 사랑꾼이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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