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 키움전 6이닝 6K 3실점…16승 보인다

입력2021년 10월 17일(일) 16:07 최종수정2021년 10월 17일(일) 16:07
데이비드 뷰캐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이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 조건을 갖췄다.

뷰캐넌은 1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로써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한 뷰캐넌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2.97을 마크했다.

뷰캐넌은 1회초 상대 테이블세터 이용규와 김혜성을 각각 유격수 땅볼과 직선타로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이정후를 1루수 땅볼로 정리하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뷰캐넌은 2회초 선두타자 윌 크레익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후 송성문에게 우전 안타, 박병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무사 만루에 몰렸다.

뷰캐넌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변상권에게 1타점 2루 땅볼을 허용해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계속된 투구에서 이지영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3실점째를 마크했다. 이후 신준우를 삼진, 이용규를 투수 땅볼로 요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뷰캐넌은 3회초 김혜성과 크레익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박병호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를 맞이했다. 그러나 변상권을 삼진으로 처리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숨을 돌린 뷰캐넌은 4회초 이지영과 신준우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삼진으로 잡아내 안정감을 찾았다. 이후 이용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혜성을 1루수 땅볼로 묶고 4회초를 마무리했다.

뷰캐넌은 5회초 크레익에게 좌전 안타, 박병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2사 1,3루에 몰렸다. 하지만 변상권을 투수 땅볼로 유도하고 5회초를 마쳤다.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뷰캐넌은 이지영과 이주형을 각각 1루수 플라이, 삼진으로 잡아내 2아웃을 신고했다. 이어 이용규를 3루수 땅볼로 막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뷰캐넌은 이후 7회초 마운드를 이상민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삼성은 뷰캐넌의 호투 속에 7회말 현재 키움에 6-3으로 앞서고 있다. 뷰캐넌은 시즌 16승을 눈앞에 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