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허삼영 감독 "뷰캐넌이 평정심 잃지 않고 버텨줬다"

입력2021년 10월 17일(일) 17:52 최종수정2021년 10월 17일(일) 17:52
허삼영 감독 / 사진=DB
[대구=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3연승을 달린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1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73승8무56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를 사수했다. 1위 kt wiz와의 격차도 1.5게임 차로 줄였다.

삼성은 2회초 무사 만루에서 변상권에게 1타점 2루 땅볼, 이지영에게 2타점 2루타를 내줘 0-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2회말 오재일과 김헌곤,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로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삼성은 4회말 김헌곤의 1타점 적시타를 통해 4-3으로 역전했다. 이어 6회말 무사 만루에서 김상수의 2타점 2루타를 통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데이비드 뷰캐넌은 시즌 16승을 신고하며 삼성 역대 외국인투수 한시즌 최다승을 달성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뷰캐넌의 라이온즈 역대 외국인투수 한시즌 최다승을 축하한다"면서 "사실 경기 초반에 수비 뒷받침이 다소 미흡했지만, 뷰캐넌이 평정심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버텨줬다"고 뷰캐넌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번주 불펜투수들이 잦은 등판으로 정말 힘들었을텐데 모두 열심히 잘 해줬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타자들도 필요한 타이밍마다 따라붙는 점수, 앞서가는 점수를 잘 내줬다"고 불펜투수들과 야수진을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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