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오은영 박사, 오나미에 "방귀는 터야 하는 것" [텔리뷰]

입력2021년 10월 18일(월) 05:59 최종수정2021년 10월 18일(월) 05:59
오은영, 오나미 /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과 연애하면서 겪는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마음 위기 탈출 특집 2부가 방송됐다.

이날 오나미는 "남자친구는 힘든 일이든 뭐든 공유하기를 바라는데 저는 잘 안 돼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오나미는 "속상해할까 봐 걱정이라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오나미는 "저는 이분에게 좋은 에너지만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이에 "제가 질문 하나만 하겠다. 부모님께 떼 쓰고 징징거린 적 있냐"고 물었다. 오나미는 "아니다.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셔서 징징거려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게 제일 중요한 질문이다. 왜 나미 씨는 거절도 잘 못 하는 거 같냐"고 물었다.

오나미는 "바보 같아서"라고 답했다. 그는 "바보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나미 씨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 그래서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하는 거다. 남의 부탁을 못 들어주면 그럴 만한 상황이든가 내가 생각할 때 불가능하다든지 하면 되는데, '돈 없어'라고 했을 때 '있으면서 왜 안 꿔줘' 소리가 괴로운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 앞에서 정상적 퇴행이 되는 거 런무 무서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정상적 퇴행은 가까운 관계에서 퇴행하면서 진정과 마음의 위로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큰 자녀라도 부모에게 아이처럼 힘들었다고 하는 것, 이런 게 정상 퇴행이다. 이러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진정시켜 나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은영 박사는 "정상 퇴행 중에 방귀도 들어간다. 인간은 하루에 1.5L~2L의 가스를 분출한다. 이 생리적 현상은 잘못된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편안한 애인한테 생리적 현상을 표현 못 하는 거 안 된다. 방귀는 터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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