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동국 "첫째 딸 재시, 운동 신경은 좋은데 포기가 빨라" [TV캡처]

입력2021년 10월 18일(월) 22:30 최종수정2021년 10월 17일(일) 22:34
재시 /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동국 첫째 딸 이재시가 아버지 이동국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사부로 출연헤 대국민 고민 상담소 ‘오 박사의 비밀 해우소’를 오픈했다.

이날 세 번째 고민 상담자로 이동국의 첫째 딸 이재시는 저는 쌍둥이 여동생 재아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재시는 "사실 저도 동생처럼 운동을 했었다.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제가 동생보다 운동신경이 빠르다. 조금만 해도 동생을 따로잡을 것 같더라. 근데 동생이 어느날 와서 운동을 포기하면 안되겠냐고 하더라. 그때 제가 테니스가 좋아서 시작한 것도 아니고 동생을 이기고 싶어서 했던 거라 그냥 포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국 역시 재시의 운동신경에 대해 인정했다. 이동국은 "재아가 한 달 동안 할 걸 재시는 이틀 만에 한다. 그리고 운동 선수는 끈기가 필요한데 재시는 포기가 너무 빠르다. 운동선수가 되려면 꾸준히 해야한다. 재시는 어느날은 모델을 하고 싶어 했다가, 어떤날은 가수, 어떤날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하고 그러다가 어떤 날은 쉬고싶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저는 다르게 본다. 재시는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고 그래서 이것저것 새로 해보는거다. 이 나이는 원래 그래도 되는 나이다. 지금이 미래를 정할 나이는 아니다. 근데 부모가 하나를 꾸준히 하는 성향을 좋아하면 그런 성향의 아이에게서만 장점을 보게 된다. 이것 저것 관심이 많은 아이도 훌륭한건데, 그거에 대해 부모가 응원을 안해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자꾸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는거다. 재시는 끈기가 없는게 아니다"라고 덧붙이자, 모두가 "동국이 형이 잘못했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지금 거의 혼나는 기분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하고 싶다고 해서 준비를 해서 주면 이틀 하고 싫다고 한다"면서 억울해했다.

오은영은 "부모도 잘못하신 건 하나도 없다. 그런데 딸의 특징을 알아차리는 게 좋다는 거다. 재시는 이것저것 해 보는 게 맞다"고 진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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