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쫓아내려는 박은빈VS 버티려는 로운, 두 사람의 인연은? [TV스포]

입력2021년 10월 19일(화) 14:10 최종수정2021년 10월 19일(화) 14:10
연모 / 사진=KBS2 로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연모' 박은빈이 로운을 계속해서 밀어냈다.

19일 밤 방송되는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에서 쫓아내려는 왕세자 박은빈과 버티려는 스승 로운의 본격적인 티키타카가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휘(박은빈)와 정지운(로운)이 드디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제지간이 됐다. "다시 한번 내 눈에 띄게 되면, 그땐 용서치 않을 것"이라는 휘의 경고가 무색하게, 지운은 "저하의 서연을 맡게 된 사서 정지운이라 합니다"라며, 스승이 되어 다시 '눈에 띄게 된' 자신을 다부지게 소개했다.

그러나 그렇게 다시 만난 두 사람 사이에 예사롭지 않은 신경전이 예고됐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4회 예고 영상(URL)에 "서연관 하나쯤 떼어먹는 거야,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 일"이라고 자신하는 휘의 목소리가 흐르고, 이어 지운이 호된 서연관 신고식을 치르는 순간들이 담겼기 때문. 참고 참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를 쫓아내시려는 이유 말입니다"라며 소리치는 목소리엔 지운의 억울한 심경까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휘의 까탈스러운 성격은 그를 대하기 어려운 제자로 만들었다. "시강원의 서연관들이 너무 자주 바뀌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라는 이현(남윤수)의 걱정이 자연스레 지운을 향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위 영상에서도 '동빙고 마마'의 까칠 모드로 돌입한 휘는 지운을 시험이라도 하려는 듯 어마어마한 양의 서책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운의 '미션 임파서블'이 예측되는 가운데, 계곡에서 상의 탈의까지 하게 된 사연에 호기심 레이더가 쏠린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엔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곡물에 몸을 가득 담그고 잔뜩 열이 오른 지운과 그런 그를 시큰둥하고 냉담한 얼굴로 내려다보는 휘의 티키타카가 담겨 흥미를 배로 증폭시킨다. 과연 이 난관을 지운이 어떻게 돌파할지, 그의 ‘필살기’ 역시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은 "드디어 궁에서 다시 만난 휘와 지운의 끊임없는 신경전이 이어진다. 휘는 정체를 들킬까 지운을 궁에서 쫓아내야만 하고, 지운은 삼개방의 소중한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버텨내야 한다. 마치 '뛰는 휘 위에 나는 지운'이 있듯, 까칠한 휘에게 지운은 지지 않고 맞선다. 이들의 흥미로운 시강원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모'는 이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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