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정호연 "불안했던 '오징어 게임', 이유미와 의지하며 버텨" [텔리뷰]

입력2021년 10월 21일(목) 05:59 최종수정2021년 10월 20일(수) 22:31
정호연 김주령 이유미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유퀴즈'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을 촬영하며 배우 이유미에게 많은 의지를 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출연했다.

이날 정호연은 훈훈했던 '오징어 게임'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그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많은 선배님들이 '이런 현장은 처음'이라고 말씀하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나이, 경험 차이가 많이 나는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이정재 선배는 먼저 다가와주셔서 배려해주셨다"며 "박해수 선배한테도 '형'이라 부르며 지냈다"고 털어놨다.

김주령과도 돈독한 관계를 쌓았다고. 정호연은 "한 번은 산책을 하면서 김주령 언니를 붙잡고 '저 연기 못하는 것 같다'고 울었다. 나중에는 언니가 저를 붙잡고 '나 연기 못하는 것 같다'며 우셨다"며 "그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호연은 이유미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엔 유명하고 잘하시는 선배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하는데 이걸 할 수 있을까 불안했다. 초반에는 리딩 할 때도 너무 떨어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 굉장히 오랫동안 불안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 이유미라는 친구가 있었고 서로 의지하면서 버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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