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엄상백, 허리 통증 여파 1군 제외→내야수 문상철 등록…"휴식 필요해"

입력2021년 10월 22일(금) 18:42 최종수정2021년 10월 22일(금) 18:42
엄상백 / 사진=DB
[대구=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t wiz 투수 엄상백이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T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투수 엄상백을 말소하고 내야수 문상철을 등록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며칠 전부터 허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8월 팀에 합류한 엄상백은 선발과 불펜 보직을 맡아 10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중이다.

엄상백은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 고영표, 배제성, 소형준이 자리하고 있는 KT의 선발진에 더해 6선발로 자리매김하며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선발진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어 불펜으로 합류해 선두 사수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했으나 허리 통증으로 한차례 쉬어간다.

한편 백업 포수 허도환 역시 쉬어간다.

올 시즌 허도환은 주전 포수 장성우의 뒤를 받치는 백업 포수로 나서고 있지만, 대타 자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기 한때 득점권 타율 0.500을 넘기면서 팀의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탰다.

허도환은 지난 16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서 5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조용호의 볼넷과 황재균의 투수 땅볼 때 3루에 도달했다. 후속 배정대의 내야 땅볼 때 홈으로 쇄도했으나, 한화 포수 최재훈과 홈에서 충돌하며 쓰러졌다.

검진 진단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시즌 중 복귀는 없다.

이 감독은 "시즌 내 복귀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무리시켜서 복귀시킬 필요는 없다"며 "지금 복귀하려면 시즌 말미에 준비해야 한다. 무리시킬 수도 없는 게 아직 복귀할 몸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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