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친스키, KIA전 7이닝 11K 1실점…패전 위기

입력2021년 10월 23일(토) 19:57 최종수정2021년 10월 23일(토) 19:57
드류 루친스키 / 사진=DB
[창원=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드류 루친스키(NC 다이노스)가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루친스키는 23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1사사구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루친스키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3.28을 마크했다.

루친스키는 1회초 첫 타자 최원준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아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최정용과 류지혁을 삼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아내 한숨을 돌렸다. 이후 최원준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지만 황대인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루친스키는 2회초 선두타자 오정환을 삼진으로 묶었다. 이후 이우성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박민을 3루수 병살타로 정리하고 2회초를 마쳤다.

순항하던 루친스키는 3회초 권혁경과 최원준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2루에 몰렸다. 이후 최정용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류지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1실점을 기록했다. 계속된 투구에서 황대인을 삼진으로 솎아내고 3회초를 마무리했다.

루친스키는 4회초 오정환과 이우성을 각각 삼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신고했다. 이어 박민을 삼진으로 솎아내고 삼자범퇴로 4회초를 끝냈다.

루친스키는 5회초 권혁경과 최정민을 각각 우익수 플라이,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후 최원준에게 사구를 허용했으나 최정용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고 5회초를 마쳤다.

루친스키는 6회초 1사 후 황대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오정환과 이우성을 연속 삼진으로 솎아내 이닝을 마무리했다.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루친스키는 박민과 권혁경을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2아웃을 신고했다. 이후 최정민을 삼진으로 솎아내고 7회초를 끝냈다.

루친스키는 이후 8회초 마운드를 김영규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한편 NC는 루친스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부진 속에 8회초 현재 0-1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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